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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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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14.0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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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쌍둥이를 키우며 정신없이 보내는 나날들. . . 이제는 낯가림도 조금씩 있어 더 힘들어지는 아이들과의 시간은 신체적으로 너무 피곤해서 베이비시터에게도움을 청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다솜을 찾기전, 타사 베이비시터를 이용한지 15일쯤 지났는데 갑자기 "힘들어서 그만두시겠다"는 말씀으로 1월말까지만 오시겠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화가나기보다는 '이젠 어떡하지'하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죠. 무섭고 외로운 새해의 시작이 되는 줄 알고 너무나 당황했었어요. 여러 곳으로 전화를 돌려 상담을 하고, 다솜의 차미경매니저님과 이번주 며칠을 함께 보내게 되며 너무나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감사하기만 했어요. 참 부드러운 분이세요. 우리아이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마음이 편안해요. 또 "명절을 지내는 시간동안 함께하지 못하여 오히려 죄송해하며 주말 잘보내시고 2월3일 뵙겠습니다."라며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셔서, 서울에 계시는 친정엄마에게 얼마나 자랑을 했는지 몰라요. 오랫동안 함께 저희와 지냈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려요. 좋은 분으로 함께 해주시며 신경써주신 다솜홈서비스 임직원에게도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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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베이비시터 이모님 감사해용~
2014. 01. 17감사드려요.
2014. 03. 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