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홈서비스가 10일 오전 서울 강남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일간스포츠 주최 ‘2016 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 시상식에서 생활서비스(베이비시터)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다솜홈서비스는 2011년 설립했으며 2013년 베이비시터 국가민간자격증을 등록했다. 서울과 부산에 본사를 두고 베이비시터, 가사서비스, 정리수납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니저교육’과 ‘매니저 안심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베이비시터(육아도우미) 자격과정과 베이비 세이프존 운영 및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국 최초 무자격 베이비시터 근절을 위한 안심베이비시터 정책을 시행하며, ‘안심 베이비시터 여부’를 직접 검색 및 확인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솜홈서비스 이윤석 대표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직업소개소와 구인구직 직거래사이트를 통해 베이비시터를 구하고 있으나, 서비스는 천차만별”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안전 케어 시스템 구축과 철저한 관리감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감동서비스지수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고객이 직접 평가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기업이 지니고 있는 서비스가치관을 고객의 기대치보다 높게 선사해 이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브랜드 대표가치를 높이는 브랜드 어워드다.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진흥원이 주관, 전자신문인터넷 G밸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전 지역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심사위원의 공적서 심사를 바탕으로 감동서비스지수를 산정해 분야별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한 25개 브랜드가 선정됐다.